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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하루/더 나은 오늘

어른이 되면서 알게 된 간단히 내편 알아보는 방법

 

위기 때 인간관계의 본질이 드러난다.

 

나는 과연 친구가 힘들 때 먼저 나서서 도와준 적이 얼마나 있는가?

내 주변에 좋은 사람이 왜 없을까를 따지기 전에 본인의  레벨에 맞춰서 주변 사람들은 얼마나 도와줬는가?

 

임당이형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때 두 종류의 사람이 손을 내밀었다고 한다.

 

1. 채널에 출연까지 했는데 지워달라는 사람

2. 도와주겠다고 연락한 사람 (신박사님이 여기에 포함)

 

나를 싫어하는 사람을 욕 하지 말자.

단지 나하고의 유대 정도가 약한 것뿐이다.

 

모든 사람은 실수를 한다.

만약 상대가 나한테 무례한 실수를 했는데 그 회복의 시간을 얼마나 줄 것인가를 따져보자. 

그래서 정말 좋은 인맥을 가지면 위기 때 도와줄 사람들이 나타난다.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나하고 연결되어 있다.

그럴수록 시기, 질투, 욕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존중만 주자.

 

찐 인맥이라면 '꿈' 이야기를 서로 공유한다.(가치관 공유)

 

가짜 유대가 드러나는 순간 :

 

평소엔 웃고 장난치다가 내가 잘 되면 내 옆 가좆, 사촌도 배 아파한다.

인간의 본능이라서 극복하기 어렵다.

 

자신의 가치관과 유대의 힘이 얼마나 공유된 적이 있는가?

 

인포메이션(information) : 정보 < 누구에게나 알려진 것

인텔리전스(intelligence) : 기밀, 정보 요원 < 알려지기 않는 정보 < 진짜 인맥 = 개인 취향 공유를 넘어 사소한 것까지 공유

 

이포메이션과 인텔리전스의 차이점 :

 

인포메이션 < 누구나 아는 거라서 다음 예측이 가능

인텔리전스 < 비선형, 예측이 어려움

 

쉬운 예시가 주식정보를 떠올려 본다.

 

암묵지 : 말이나 글 등의 형식을 갖추어 표현할 수 없는 지식

 

쉽게 정리해서 서로 실제로 만난 본 적은 없지만 느슨한 네트워킹으로서 가치관이 공유되고 그 가치의 지식 배경이 있는 상태에서 실제로 만나면 마치 친한 친구처럼 편안한 감정과 지식을 공유하는 상태.(유튭 레볼루션이 되면서 나처럼 가치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임당이 형이 맨 처음에 돈 얘기했을 때 욕하고 시기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이유는 '인텔리전스'를 공유했기 때문이다.

주변에서 자꾸 왈가왈부하는 이유는 그 사람들 입장에서 인포메이션이 아니라서 그렇다.

 

키워드를 많이 하면 된다 = 롱테일 < 직접 해보며, 아는 사람만 안다.(공감)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인맥을 맺으면 '인텔리전스'를 듣게 된다.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 건 배운다는 것에 장점이 있다.

 

인텔리전스는 가르쳐 주는 거다.

학습으로 하는 건 계속 실패를 해봐야 한다.(불가능할 수도 있다)

알려진 미지의 영역의 끝을 바꾸는 거다.

 

인텔리전스는 내 인생의 방향을 안도해 준다.

정말 신나는 경험이고 그것을 내 삶에 적용했을 때 더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

 

내 꿈을 응원해 주는 사람을 만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가족도 안 해주는 경우가 태반이다)

꿈을 이야기할 때 못 지키면 허풍쟁이, 지키면 배 아파하는데 가족이나 친구한테 꿈을 얘기해서 얻을 게 없다.

진짜 내 계획이나 목표 등을 이야기하는 관계라는 건 정말 가까운 관계다.(신사임당도 주변 가족들 중 아내를 제외한 친구들조차도 본인이 유튭, 커머스를 한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한다. "말도 안 돼.." 가치가 좀이라도 공유가 안되었는데 알고리즘이 걸러 줄까;;

 

(임당 이형.. 정말 신인 게 MKYU 유튭 강의에서도 윗의 말을 유튭에 적용 지켰어! 그래서 나도 가족 등 주변인들한테 얘기 안 함. 얘기하더라도 일부분만, 나도 가치관이 공유가 되는 것 같을 때도 막 얘기하는 게 아닌, 떡밥만 뿌리는 전략으로~ 나두 입이 간질간질 했질때마다 넷플 보거나 책을 보면서 조절을 하고 있넵ㅋㅋㅋㅋ)

 

우리는 진사회성 동물이기에 협력 없었으면 지금 여기까지 못 왔다.

남자는 여자의 고된 육아랑 경력단절이 얼마나 힘든지, 반대로 여자는 남자의 군대 다녀오고 사회의 안전망에서 얼마나 많은 치임이 있는지 공감해 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