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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하루/더 나은 오늘

적을 만들지 않으면서도 호구 되지 않는 방법(faet : 신사임당)

 

호구 뜻 : 호랑이 입 = 호랑이 입에 들어가 위태로운 상황

소소한 저항을 한다는 건 나의 '페르소나'를 만드는 거다.

 

'페르소나'는 외적 인격이다. = 남이 봤으면 하는 인격.

(상황에 따라, 사람에 따라 나를 나타내는 외적 인격)_캐릭터 아님 x

즉, 내가 살아가는 데에 편리한 도구다.

 

"내가 왜 이러지? 나도 날 잘 모르겠어.." ☜ 호구가 되는 좋은 조건

(흔들면 흔드리는 사람이다)

 

그래서 페르소나를 하나 가지고 또렷하게 가면 사람들이 나의 대한 어떤 부분은 수용을 하고, 바꾸려고 한다.

(타인에 따라 보이는 나의 또렷한 한 가지의 외적 인격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_다중 인격 아님 x

 

Q : 사람들이 기억해 주길 바라는 나의 인격은?

A(나) : 독특함

 

임당이형의 페르소나는 '친절함, 솔직함'이다.

'페르소나'는 매력이 있어야 한다.(낙담하거나 권위가 아니다)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유형의 사람은 '예측이 안 되는'사람이다.

타인에게 예측되는 면을 보여주는 게 인간관계에 좋다.

자신한테 붙이는 해시태그가 있으면 좋다.(결단을 할 수 있다)

 

나의 해시태그가 타인에게 매력적인지 알아보는 방법 :

 

결국. 인생은 실전이다.

나의 헤시 태그가 호감인지 비호감인지는 직접 그 상황에 부딪쳐 봐야 알 수 있다.

(타인이 바라보는 나의 페르소나 피드백을 어느 정도 들을 필요가 있다)

 

예측이 가능한 합리성이 좋다.

(외부 인격이 내부 인격이다)

 

적은 무시만 안 하면 안 생긴다.(명언..)

그나마 무례한 건 괜찮다.(사과할 수 있다면)

단, 아무리 미워도 무시만 하지 말자.

 

살면서 무시당한 건 평생 간다.

'무례'는 뒤늦게라도 용서를 구할 방법은 많지만, '무시'는 없다.

'무시'가 '존경'으로 바뀌는 건 굉장히 어렵다.

 

어떤 경우라도 사람을 무시하지 말자!

무시만 안 하면 타인이 아무리 지랄을 해도 나의 페르소나로 대응을 할 수 있다.

(말투라도 존댓말로 실드 치자)

 

무시당한 모욕감은 사실 내가 타인을 무시해서 그렇다.

(태도 또한 부메랑처럼 돌고 돌아 나한테 온다)

 

나를 막대하는 그 사람이 싫고, 그런 상황이 싫다는 건 결코 내 잘못이 아니다.

내가 싫은 사람과 싫은 상황에서 티 안 나게 무시하는 방법은 조용히 그 사람과 최대한 거리두기를 하자.

(상대가 알아도 상관없으니 그 사람과의 적점을 줄이자)

 

싫어하는 거랑 적이 되는 건 다르다.

그래서 나의 페르소나를 정하고 해시태그를 정하면서 실속을 챙기자.

 

무례함에 견디느라 고생한 자신한테 보상을 줘야 한다.

그래서 평소의 나 자신이 비겁한 이기적인 사람이 아닌, 현명한 이기적인 사람이 되자.

평소 물리적 거리두기를 하고, 시간이 지나도 자존심이 상하기 않을 정도의 외적 인격을 갖추자

상대는 나를 좋아하지만 내가 상대를 싫어한다면 무시만 하지 말고 거리두기를 하자.

 

퇴사를 할 때 사람 때문에 나오지 말고 대우가 좋았을 때 나오자.

사람은 나 자신을 못 시킬 때 무너진다...........

(그래서 나를 지켜주는 해시 태그가 필요하다)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람은 말투부터 무시를 한다.

아무리 상대가 유능해도 무시하는 등 인격 모욕 울 하는 사람의 대화에서는 메시지가 없다.

(나도 그런 경향이 있음,,,)

 

무시하지 않고도 뼈저린 아픔을 주는 방법은 많으니 누구든 서로 인격 공격을 하는 등 무시는 하지 말자.

'나'다움을 포기하면서 호구되지 말자.

 

'그 사람 때문에' 내가 불편해지는 걸 참으면 결국 연쇄적으로 나한테 온다.

(그래서 피해자에서 가해자가 되는 근본이 '무시'에서 시작되는 듯..ㄷㄷ)

 

사람은 비겁하고 찌질하다.

나 또한 그렇다.

하지만 늘 상대에게 '나'다음을 지켜내자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는 순간 난 이미 호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