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 5.8
"인생이란 고지서, 돈, 직장보다
더 큰 의미가 있는 거예요."
https://www.netflix.com/browse? jbv=80114460&jbp=0&jbr=2
안녕하세요.
느린 삶이 좋은 느림지구입니다.
일요일 저녁,
잠이 안 와
뒤척이다가
그만 작은
돌덩이를
손에 넣었습니다.
그렇게 새벽 3시까지
작은 돌덩이와 눈싸움이
끝났는가 싶더니
(손에는 작은 돌덩이, 눈으로 들어오는 건 큰 돌덩이)
둥근 네모의 블랙박스 속
"N"이라는 대문자가
한가운데에서 발광하듯
강렬한 핫 소스의
맛을 뿜어내며
나를 유혹하는
너의 이름은
"넷플릭스"
이러면 안 되는데...
조금 있으면 출근,
아니 일해야 돼...
이러면...
(큰 돌덩이를 만지며)
안.. 되는데~ㅠ
+ㅇ+
ㅎㅎ
오늘은
좀 시적인?
감성 터짐으로
시작해 보았습니다.
한 달 넘도록
기아 없는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아마 여러분
중에서도
저처럼
집에서
일하신 분
계실 겁니다.
물론 좋은 점이야 많죠
하지만 단점을 뽑자면
시간관리가 잘 안된다는 점일 것 같아요.
집에서 일하다 보니 눕고 싶거나
방에서 탈출하고 싶다는 등
여러 갈등이 생긴다는 겁니다.
(저만 그럴 수도 있겠네욤ㅠ)
그래서
일 끝나면
바로 집 앞
공원으로
칼퇴 합니다.
요즘 들어
유난히 지속적으로
트렌드가 되고 있는 것 중에서
'미니멀 라이프'가 있는데요.
최근 들어 미국에서도
열풍이 부는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소확행과 연결이 되고
앞으로는 코로나 추세를 봐서도
큰 영향을 끼칠 듯 보입니다.
바이러스로 인해
개개인의 삶이
큰 타격을 보게 되죠.
거기다 경제적으로도
말이 아닙니다...
심리적으로도
혼란을 겪을 것이고요.
또한
미국뿐만 아니라
다수의 선진국이라 부르는
국가에서도 미니멀 라이프와
동시에 명상에도 눈여겨보는
것 같습니다.
혹시
이런 생각 해
보셨어요?
코로나가
지나 간 다음
세계는 어떤
세상이 될까요?
별다름 없는
세상일까요?
그럼 전 '아니요.'
라고 답하겠습니다.
끝으로 이 다큐를 잘 리뷰한 영상이 없길래 찾아 본 결과
더 폭 넓은 영상 공유로 마무리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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